유승호가 추천하는 '블라인드' 스릴 넘치는 장면은?

입력 2011-07-20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레몬트리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주연: 김하늘, 유승호 /감독: 안상훈)에서 스릴넘치는 장면으로 손꼽히는 유승호의 활약이 공개됐다.

일명 '지하철 영상 통화 추격신'이라고 불리는 이 장면은 그 동안 수아(김하늘)와 엇갈린 진술을 펼치던 기섭(유승호)이 그녀를 범인으로부터 구출해주는 것.

이 장면의 최대 볼거리는 스마트폰 영상 통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기섭의 수아 구출 작전으로, 범인의 존재를 모르는 수아와 느긋하게 그녀를 쫓는 범인의 모습으로 심리적인 긴장감을 유발시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유승호도 이 지하철 추격신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꼽았다. 유승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처음 시나리오에서 이 장면을 보고 영상 통화가 이렇게 사용될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 기섭이 수아의 눈이 되어 주는 독특한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독특한 범인과의 추격신으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속도감, 박진감을 선사할 이 장면은 오는 내달 11일 개봉하는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26,000
    • -5.37%
    • 이더리움
    • 4,101,000
    • -8.77%
    • 비트코인 캐시
    • 424,000
    • -15.96%
    • 리플
    • 573
    • -10.61%
    • 솔라나
    • 177,600
    • -6.48%
    • 에이다
    • 465
    • -16.37%
    • 이오스
    • 646
    • -15.89%
    • 트론
    • 174
    • -4.4%
    • 스텔라루멘
    • 112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260
    • -15.61%
    • 체인링크
    • 16,100
    • -13.67%
    • 샌드박스
    • 356
    • -1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