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 12일 세계적인 금융월간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에서 실시한 '올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All-Asia Executive Team) 설문조사'에서 아시아보험사 중 베스트 아이알 컴퍼니(Best IR Company)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아시아 8개국 1150개 기업 중 8위에 랭크됐다.
삼성화재는 총 8개의 평가항목 중 셀 사이드(Sellside)의 IR팀, 바이 사이드(Buyside)의 IR팀, IR전문가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은 글로벌 주식시장 참가자들의 관점에서 투자대상 회사들이 얼마나 투자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조사다.
삼성화재는 이 설문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회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