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 7월 20일부터 시판

입력 2011-07-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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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안전 제어장치 기본 사양으로 제공…주행 안정성 한층 업그레이드

한국GM의 신차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가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19일 한국GM에 따르면 새로운 편의사양 적용 등으로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는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전제어장치인 SESC를 모든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주행 중 타이어의 압력 부족 시 계기판 경고 메시지와 함께 점검해야 할 타어어의 위치를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인 TPMS를 새롭게 장착했다.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는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이 강조된 ‘미네랄 오일 블루’ 외장 컬러를 새롭게 적용,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시장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룸 미러 내장 톨게이트 자동결제 시스템과 7인치 고해상도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내비게이션 선택 시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샤크핀 안테나 및 후방 카메라와 함께 운전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배가시켰다.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LT 모델 일반형 1636만원, 고급형 1753만원 △LTZ 모델 일반형 1704만원, 고급형 1902만원이며, 1.8 가솔린 모델은 △LT 모델 일반형 1679만원, 고급형 1796만원 △LTZ 모델 일반형 1747만원, 고급형 1945만원(자동변속기 기준). 2.0 디젤 모델은 △LTZ 모델 일반형 2035만원, 고급형 2233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담당 부사장은 “2012년형 크루즈는 혁신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두루 갖췄다”면서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와 한국GM의 입지를 크게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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