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특성화고 취업률 상승이 ‘산업강국 무역대국’ 완성”

입력 2011-07-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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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고등학교를 방문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를 완화하는 것이 ‘산업강국 무역대국’을 완성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19일 최 장관은 로봇고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안산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며 상대부처 영역의 현장을 교차 점검했다.

최 장관은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반드시 곧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취업 후에 얼마든지 성장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하며, 정부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서 기술 인력을 우대하기 위한 정책을 준비 중임을 알리며, 최고의 기술 장인이 되겠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성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로봇고가 9월중 교과부에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졸업생들의 취업보장, 로봇마이스터고 교과편성, 산학협력 커리큘럼 준비 등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안산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고 퇴직하신 분들을 대학의 ‘산학협력 중점교수’로 채용해 대학 교육을 혁신하는 데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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