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 공통과정, 공식 명칭은 '5세 누리과정'

입력 2011-07-14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 어린이에게 적용되는 공통과정의 공식명칭은 '5세 누리과정'으로 정해졌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만5세 공통과정'의 명칭을 공개모집한 결과 `5세 누리과정'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과 보육을 통해 만5세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과부와 복지부, 육아정책연구소가 5월1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실시한 명칭 공모에는 4천76명이 5천603건을 응모했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뽑았다.

만5세 공통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보육을 통합해 모든 만5세 어린이에게 동일한 과정을 가르치고 국가가 교육·보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내년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 어린이는 같은 내용을 배우며 보호자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월 20만원의 교육·보육비를 지원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 경기침체 가능성 25%로 높여...“연준, 금리 올해 3차례 내린다” [미국 ‘R의 공포’ 본격화]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서머랠리 가고 ‘골드랠리’ 오나…패닉 증시에 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블랙 먼데이]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151,000
    • -9.29%
    • 이더리움
    • 3,416,000
    • -12.43%
    • 비트코인 캐시
    • 434,300
    • -11.57%
    • 리플
    • 684
    • -9.76%
    • 솔라나
    • 182,700
    • -9.24%
    • 에이다
    • 441
    • -11.27%
    • 이오스
    • 629
    • -8.31%
    • 트론
    • 174
    • -2.79%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11.85%
    • 체인링크
    • 13,240
    • -15.62%
    • 샌드박스
    • 340
    • -9.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