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 SM7', 준대형차 시장서 돌풍 일으킬까

입력 2011-07-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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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뉴 SM7'
하반기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의 '뉴 SM7'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인터넷 커뮤니티 'CLUB NEW SM7'(cafe.naver.com/clubnewsm7)에는 지난달 13일 뉴 SM7의 이미지 공개 이후 최초로 위장막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의 사진이 공개됐다.

뉴 SM7은 르노삼성이 2008년 1월 구형 SM7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은 이후 3년 만에 풀체인지(완젼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준대형급 세단이다.

르노삼성은 뉴 SM7을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정식 출고는 8월 중순 이후로 예상되며, 2.5리터급 모델의 가격은 31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르노삼성은 새로워진 SM7 출시를 통해 국산 준대형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심산이다. 현재 국산 준대형 부문은 SM7을 비롯 현대차 그랜저, 기아차 K7, 한국GM 알페온 등 4개 차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르노삼성 측은 "뉴 SM7은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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