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터지면 주가 급등하는 유성기업

입력 2011-06-23 14:31 수정 2011-06-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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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성기업 노조와 경찰의 충돌로 부상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유성기업은 2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475원 급등한 36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 노무 갈등이 발생하면 주가는 떨어지게 마련이지만 유성기업은 뉴스에 등장하기만 하면 오르는 특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유성기업이 완성차 업체에 엔진 부품을 과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점이 재차 부각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유성 노조와 건설노조 조합원 1500여명은 22일 저녁 아산공장 입구 집회장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과 1시간 넘게 충돌하면서 경찰 108명과 노조원 10여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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