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제넥신, 바이오시밀러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브라질 수출

입력 2011-06-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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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은 전세계 1위 바이오텍 기업 Amgen사의 자회사인 Bergamo사를 통해 불임치료제 '고나도핀(난포자극호르몬)'의 브라질 수출 물량을 전날 선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브라질 난포자극 호르몬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기업 Merck Serono사의 제품외에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는 상황으로 '고나도핀'은 최초로 브라질에 등록, 발매되는 난포자극 호르몬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터키, 태국, 5개국에 대한 '고나도핀' 판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브라질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미 수출계약을 체결한 4개국에서도 제품 등록 및 수출을 앞당기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기준 불임치료제 세계시장 규모는 12억 달러로 기혼 여성의 불임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와 비례해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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