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분야 세계 최고 기술자

입력 2011-06-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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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건설의 날 금탑 훈장] 삼성물산 김경준 전무이사

2011년 건설의 날 또다른 금탑훈장의 주인공은 바로 김경준 삼성물산 전무다.

김 전무는 혁신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 적용하고 진취적인 도전 의식으로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세계 초대형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UAE 부르즈 칼리파를 비롯해 타이페이 101,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타워 등의 건축에 참여한 그는 "초고층 건축기술 만큼은 세계에서 경쟁자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김 전무는 특히 해외에서 최초로 적용한 기술과 공법을 국내에 들여와 적용함으로서 국내 건설기술 발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장본이이다.

또한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지식 자산화해 삼성물산이 제작한 ‘명품기술 17선’에 게재해 기술력을 국내에 전파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 전무는 국내 안전환경 경영시스템인 ‘삼성 OHSMS’를 해외 현장 최초로 적용, 객관적인 리스크 평가시스템 도입해 안전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안전경영을 선도하기도 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현장 관리를 위해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교육을 받게해 전 임직원의 환경관리 의식과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했다.

"인간의 존엄성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김경준 전무. 그는 국내 건설인의 표본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상인 금탑산업 훈장의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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