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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조영구가 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함께 촬영하고 있는 배우 임수향과 , 성훈(아다모 역)와 전지후(손자 역)의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임수향은 "다들 내가 나이 많은 줄 안다"며 "29살 정도로 나이 많은 줄 안다"고 말했다. 현재 그녀의 나이는 90년생으로 22살이다.
그녀는 오해를 풀기 위해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직접 들고 사진을 공개했다. 앨범 속 임수향은 가발을 쓰고 찍어 어색한 헤어스타일이었지만 고등학생 때도 성숙해 보이는 외모는 마찬가지였다.
이에 임수향은 "이 때 조금 더 나이 들어보였던 것 같다"고 노안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성훈은 "임수향과 스캔들 기사가 났으면 좋겠다"는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