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골프, 골프클럽 현금 매입 행사

입력 2011-06-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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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그린브릿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한 세이골프의 그린골프카

"안쓰는 골프클럽 주면, 현금으로 되돌려드려요"

온라인 골프쇼핑몰 세이골프 (대표이사 황영훈.www.saygolf.co.kr)은 친환경 에코 리사이클링 실천 캠페인 '그린브릿지 골프-찾아가는 골프클럽 현금 매입 행사'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인천 영종도 SKY72 드림골프레인지 골프연습장에서 실시한다.

그린브릿지 골프 행사는 안 쓰는 골프클럽을 골퍼들로부터 현금으로 보상해 주고, 못 쓰게 된 골프클럽 샤프트를 활용해 효도용 지팡이를 기부하는 행사이다.

골퍼라면 누구나 쓰는 않는 중고 골프채나 선물 받은 애물단지 새 클럽이 한, 둘 있기 마련. 필요 없는 골프채를 매입 현장으로 가져오면, 골퍼는 매입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골프클럽 현금 매입 행사는 17일~19일까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주상복합 아파트 타워팰리스(GATE 2 옥외 행사장)에서 열린다. 또 골프연습장인 인천 영종도 SKY72 드림골프레인지 연습장에서는 11월까지 매월 2째주, 4째주 토요일, 일요일에 시행된다.

골퍼들이 자신의 골프채를 가지고 행사 현장을 찾으면 골프클럽 매입 전문가가 골프채를 감정한다. 매입가격을 책정 후 고객이 매입의사를 밝히면 골프채를 매입해 현금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그린브릿지 골프는 합리적인 매입가 산정을 위해 자체 개발한 중고 골프클럽 매입전산망에서 2만여 개 골프클럽의 모델, 스펙, 상태별 매입가를 매입 업데이트해 고객들의 골프클럽을 제 값에 팔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골퍼들이 현금을 받고 팔 수 있는 제품은 3년 이내의 드라이버와 우드, 출시 5년이내의 아이언, 퍼터, 웨지, 유틸리티 등 이며, 현장에서 매입한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골프모자와 볼마커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매입한 골프클럽은 헤드의 구조결함 테스트, 외관 클린업, 샤프트, 로프트, 라이, 스윙웨이트 체크를 한 후 그립을 교환하고 정품 시리얼 넘버 체크하는 등 10단계의 재가공 과정을 거쳐, 세이골프 온라인 골프쇼핑몰(http://www.saygolf.co.kr)과 그린브릿지 골프 매장에서 6개월 무상 A/S 서비스가 보장되는 클럽으로 재 판매한다. 시장에서 유통되기 어려운 골프클럽이나 폐 샤프트는 폐 샤프트 활용 효도 지팡이로 재가공되어 노인단체 및 지역단체에 무상으로 기부한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세이골프 고객지원실 1588-67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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