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케이인터가 국제적인 다이아몬드 개발회사 보츠와나 다이아몬드사(Botswana Diamonds plc.)가 다이아몬드 암석층 발견 소식에 급등세다.
씨앤케이인터는 15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4.10%) 상승한 7620원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씨앤케이인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츠와나 다이아몬드, 긍정적 결과를 발표하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보츠와나 다이아몬드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에 잠재적인 다이아몬드가 산출되는 암석층을 밝혀냈으며, 다이아몬드는 그들의 지질학자들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라이센스가 있는 곳 동쪽의 몇몇 지역에서 연속적인 퇴적암층을 밝혀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M에 상장된 광산업자의 개략탐사허가지역에서도 최근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며, 이 지역은 오는 씨앤케이마이닝의 모빌롱 개발권 지역의 남부와 서부에 인접해있어 향후 사업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회사측은 평가했다.
씨앤케이인터의 C&K Mining Inc.(카메룬법인)는 지난 4월 25일 카메룬 정부로부터 기존에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허가받은 지역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 지역을 둘러싼 500㎢에 대한 다이아몬드 탐사 허가를 받았다.
이번 보츠와나사가 발견한 암석층이 씨앤케이인터와 같은 암석층으로 씨앤케이의 다이아몬드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