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트위터 이용자 '번개'로 소통

입력 2011-06-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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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창업에 대한 공감대와 정책소통의 일환으로 중기청 '트위터 이용자와 번개모임(트위텁, Tweetup)'을 9일 영남이공대학에서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트위텁은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기습적으로 갖는 번개모임으로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대구·경북지역 관계자는 "2011년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 중 총 371개 팀이 참가해 전국 두 번째로 창업열기가 아주 높은 지역"이라며 "청년·벤처 창업 붐을 위해 마련된 '영남이공대학 기업가 정신로드쇼' 참여자가 대부분 청년임을 감안해 트위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트위텁에는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손광희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청 트위터 팔로워, 창업선도대학 학생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남이공대학 출신의 선배창업자로 류호영(탑텍스 대표), 서경원(이디씨 대표), 이명호(유포트 대표) 등이 이번 트위텁에 참석해 각자의 창업 에피소드와 기업가정신 등을 공유했다.

이번 트위텁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생방송 분야의 1인창조기업가 심현용씨가 중소기업청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 등으로 행사내용을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은 "열정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청년의 도전이 바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선장엔진"이라며 "중소기업청 SNS나 오늘의 트위텁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만남을 가지며 소통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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