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김총리 “저축銀비리 연루의혹 실세, 증거 있다면 조치해야”

입력 2011-06-08 18:07 수정 2011-06-08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황식 국무총리는 8일 이명박 정부 핵심측근들이 저축은행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 대통령에게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퇴를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민주당 이윤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는 “의혹만 갖고 그 사람이 마치 책임이 있다는 전제로 (해임을)건의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다만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은진수 전 감사위원도 언론에서 대통령 측근이라고 평했는데 결국 처벌받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81,000
    • +1.35%
    • 이더리움
    • 3,13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28%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75,700
    • -0.45%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56
    • +3.47%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67%
    • 체인링크
    • 14,230
    • +1.79%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