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콴트3세대 주자네, 섹스스캔들로 유명세

입력 2011-06-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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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위 부호인 주자네 클라텐은 콴트 가문 가운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천문학적인 재산 규모가 아니라 그의 재산을 둘러싼 ‘섹스 스캔들’때문.

지난 2007년 클라텐과 불륜관계를 맺었던 이탈리아계 스위스인 헬크 슈가르비는 수천만 유로를 내놓지 않으면 정사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클라텐을 협박했다.

클라텐은 슈가르비의 협박에 못이겨 남편에게 불륜사실을 고백하고 슈가르비를 고소했다.

BMW의 대주주를 홀려 일약 ‘세기의 제비’가 된 슈가르비는 2009년 사기 및 공갈미수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클라텐의 재산은 BMW 주가상승에 힘입어 146억달러(약15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클라텐이 보유한 화학제품 메이커 알타나, 풍력발전 설비제조업체 노르덱스, 카본·흑연 생산업체 SGL, 저수설비 제조업체 지오휴머스 지분 가치도 크게 올라 그의 재산은 전년 동기 대비 35억달러가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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