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동반자 서비스

입력 2011-06-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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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법무부와 함께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호관찰 청소년 2000명을 직접 찾아가 1:1로 고민 상담, 진로지도, 심성 순화 등 6개월 동안 각종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청소년전화(1388), 문자상담(#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신청할 수도 있고 부모, 교사 등이 청소년의 문제를 인지하고 상담원에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여가부는 청소년 동반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동반자 보수교육 시 법무부 전문 강사의 특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지금까지 동반자 서비스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도와달라는 요청의 메시지가 인지된 경우에만 서비스를 시행해 왔지만 앞으로는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미리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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