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가치, 닷새째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11-06-01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위안화 가치가 닷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1일(현지시간) 달러ㆍ위안 환율 기준가격을 전일 대비 0.0008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4837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2005년 중국이 달러페그제를 폐지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좀처럼 하락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 들어 4개월 동안 정부 물가목표인 4%를 웃돌았다.

야오웨이 소시에테제너럴 이코노미스트는 “양쯔강 중하류의 가뭄으로 인한 식품물가 급등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5%로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28,000
    • +0.89%
    • 이더리움
    • 4,42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5.09%
    • 리플
    • 759
    • +16.41%
    • 솔라나
    • 196,800
    • +0.97%
    • 에이다
    • 614
    • +6.6%
    • 이오스
    • 761
    • +3.4%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1.73%
    • 체인링크
    • 18,330
    • +2.98%
    • 샌드박스
    • 445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