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 '사회공헌부문' 수상

입력 2011-05-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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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국내외 사회공헌에 앞장서

외환은행나눔재단은 31일 한국언론인포럼 주최로 한국프레스 센터에서 개최된 '2011 제7회 한국사회공헌대상(CSR Korea Award)' 시상식에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한 공적을 인정 받아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외환은행나눔재단은 한국언론인포럼이 금년에 최초로 CSR(기업의사회적책임) 240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 ‘2011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국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포럼이 기업 및 각종 기관ㆍ단체 등의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2005년도에 처음 제정한 시상제도다. 올해는 7개 부문에서 9개 우수 기업과 기관이 수상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06년 제2회와 2010년 제6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 에서 '국제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국내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2005년 12월에 설립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공익재단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이주민근로자, 새터민 등의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사업, 그리고 국제구호공헌ㆍ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해왔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아동복지를 위해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캠프 진행과 경제 교육, 요리교실 등 방과 후 특별활동을 통한 교육 및 정서 지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KEB 송년음악회 및 뮤지컬 등 공연 초청을 통한 재능 발굴 기회를 부여하고 아동 독서환경조성 지원과 외환은행 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활발히 전개해가고 있다.

국내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2009년 국내에서 최초로 제정된 전국 규모 시상제도인 ‘다문화가정대상’ 을 통해서 모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 주부 및 다문화가정 정착에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를 공모하여, 상금과 친정 방문 등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 권택명이사는 “국내외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과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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