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증시 의무보유 풀리는 물량 쏟아진다

입력 2011-05-31 13:34 수정 2011-05-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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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주식 84.44% 등 32사 2억6600만주…투자 유의요

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물량이 32사 2억6600만주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의무보호예수되어 있는 주식 중 유가증권시장 7사 1억7700만주, 코스닥시장 25사 8900만주, 총32사 2억6600만주가 올해 6월 중 해제된다.

종목별로 가장 많은 물량은 금호타이어로 채권기관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8048만9952주가 내달 14일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의 84.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현대HCN 5612만3370주(52.02%), 대성에너지 2000만주(72.73%) 한전산업개발 1010만6000주(31%) 등도 6월 중 최대주주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투비소프트(28.17%), 실리콘웍스 (39.60%) 등이 최대주주 보호예수가 해제되고, 전매 금지된 대성엘텍, 어울림네트웍스, 유진데이터, 화인텍 등의 물량도 내달 시장에 나올 수 있게 됐다.

< 2011년 6월 중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주식 > (단위 :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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