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4세대 LTE스마트폰 '레볼루션' 북미출시

입력 2011-05-26 06:06 수정 2011-05-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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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존 통해 26일부터 판매개시...글로벌 주요시장으로 확대

LG전자는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레볼루션(Revolution by LG, 모델명: LG-VS910)’을 오는 26일 버라이존을 통해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레볼루션’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 ‘L2000’ 등을 적용해 4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플릭스(Netflix)’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최초로 사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영화, TV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1GHz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 싱글코어 프로세서에 4.3인치 WVG급(480X800) 해상도의 풀터치스크린 대화면을 탑재했으며, HDMI를 지원해 휴대폰에 내장된 HD급 동영상 콘텐츠를 TV나 PC 화면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으다. 또 DLNA 인증 기기와도 무선으로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운영체제,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 통한 영상 통화,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한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주요 도시와 공항 중심으로 LTE 서비스를 개시했고, 올해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4세대 이동통신은 기존 3세대 보다 최대 5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이동 중에도 대용량 HD급 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LTE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글로벌 주요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4세대 이동통신과 모바일 기술력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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