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KLPGA]이번주 국내 그린 누가 웃을까

입력 2011-05-25 10:14 수정 2011-05-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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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힐스오픈-누가 먼저 2승을 차지하나

▲박상현

레이크힐스오픈(총상금 3억원)이 26일부터 4일간 레이크힐스 경남CC(파72.7,082야드)에서 열린다. 레이크힐스오픈은 지난 2007부터 전국의 레이크힐스CC를 순회하면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2007년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 2008년 앤드루 추딘(39.티웨이항공), 2009년 홍창규(30), 2010년 최진호(27.현대하이스코)등 역대 우승자가 모두 출전해 대회 2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역대 우승자 이외에도 올 시즌 볼빅.군산CC오픈 우승자 이승호(25.토마토저축은행), 현재 상금순위 2위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 3위 홍순상(30.SK텔레콤)과 2010년 상금왕 김대현(23.하이트)도 출전해 우승타이틀을 노린다. 이들은 모두 상반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4명을 포함하여 총 144명이 참가한다. 우승상금은 6,000만원.

레이크힐스오픈은 일본에서 활약중인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김형성(31.팬코리아),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김도훈752(22.넥슨), 허인회(24), 조민규(23.투어스테이지)등은 일본프로골프투어 다이아몬드컵 출전차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SBS골프채널이 낮12시30분부터 4일간 생중계한다.

◇두산매치플레이-이정민 2연패 가능할까

▲이정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춘천 라데나GC에서 26일부터 4일간 열린다.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총 64명의 선수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다.

선수들에게 있어 한 순간의 실수는 바로 패배로 이어질 수 있는 매치플레이 대회. 스윙 및 퍼팅 한 번을 쉽게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담도 이루 말할 수 없다. 때문에 매치플레이 경기는 선수의 집중력 싸움으로도 표현된다.

지난해 ‘루키’ 이정민(19.KT)이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서희경(25.하이트), 이보미(23.하이마트) 등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서는 문현희(28.발트하임)를 3홀차로 제치며 우승했다.

이번 대회 역시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매치 퀸’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우승으로 긴 슬럼프를 뚫고 다시 비상하기 시작한 김하늘(23.비씨카드)을 비롯해 2회 대회 당시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1.한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점차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 양수진(21.넵스)이 출전한다.

또 초대 대회 챔피언이자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한 김보경(25.던롭스릭슨), 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2010년 KLPGA 상금왕 이보미,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 등이 출전해 한판승부를 벌인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26일부터 4일간 오후 3시1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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