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입원 당시 "의사들 반성문 썼다" 왜?

입력 2011-05-25 0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카라 한승연이 의사들을 반성문을 쓰게한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한승연은 ‘이달의 환자’ 제목으로 병원 입원 당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승연은 뼈에 금이 입원한 사연을 공개하며 "의사들이 하루 두 번 회진을 도는 것과 달리 많은 의사들이 자주 회진을 왔다"고 말했다. "어떤 의사는 손을 떨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의사들이 너무 자주 오자 한승연은 주치의에게 “제 상태가 안 좋은가요? 의사선생님이 자주 오시네요?”라고 물었다.

한승연 말에 정황을 알아본 주치의는 한승연에게 “승연씨 잡아냈습니다”고 말했다. 주치의가 알아본 결과 다른 과 의사들이 한승연을 보기위해 찾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주치의는 '내가 반성문 쓰라고 시켰어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주변을 폭소케했다.

결국 퇴원하는 날 주치의는 한승연에게 당시 의사들로부터 받은 반성문을 전했다고.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은 실제로 반성문을 직접 가져와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90,000
    • +3.04%
    • 이더리움
    • 3,180,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4.01%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80,800
    • +3.14%
    • 에이다
    • 460
    • -2.13%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
    • 체인링크
    • 14,090
    • +0.43%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