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광운대학교 캠퍼스내에서 재학생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이용, 와이파이망에 접속해 데이터 통화료 없이 학사관리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현재 LG유플러스는 광운대, 동국대(경주), 부산가톨릭대, 신흥대, 춘천교대, 충남대, 홍익대 등에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마무리 하고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연내 100여개 대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전국 각 대학교가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학사관리의 효율적 운영등을 위해 캠퍼스내에서 와이파이망을 이용, 자유롭게 무료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며 대학생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신청, 강의자료 다운로드, 리포트 제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이 회사는 ‘U+스마트 캠퍼스’ 서비스를 통해 대학교 내에 와이파이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무선랜 컨트롤러, 대학교 별 맞춤형 학사행정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App.)도 개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홍걸표 상무는 “대학내 교육망 회선 사업자로써 회선, 전화, 유지보수 등 IP기반 토탈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며 “금년도 100여개 대학교에 U+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