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은곰상 '부서진 밤' 부산서 만나요"

입력 2011-05-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25일 개막

지난 2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은 양효주 감독의 단편 ‘부서진 밤’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서진 밤’이 ‘제2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에 본선진출작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영화제는 오는 25일~29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아르메니아의 지진 후 상황을 담은 흑백영화 ‘영원한 빛’, 두 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은폐하고 싶은 심리를 그린 ‘에코’, 숲에서 민요를 부르는 내용의 일본 애니메이션 ‘붉은 숲의 노래’등 3편이 선정됐다. 폐막작은 29일 본선진출작 45편 중 선정되며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게 된다.

단편 영화의 거장 세르쥬 아베디키안 감독은 영화제 기간동안 특별전을 갖는다. 특별전은 지난해 프랑스 칸 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암캐 이야기’,‘아름다운 아침’,‘미션 완수’, ‘생명선’ 등을 27~28일 양일간 상영한다. 아베디키안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본선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개막식 입장권은 5000원, 일반상영작 및 초청작은 3000원이다. 폐막식은 무료로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84,000
    • +3.6%
    • 이더리움
    • 3,196,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38,700
    • +3.96%
    • 리플
    • 731
    • +1.53%
    • 솔라나
    • 182,500
    • +4.11%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63
    • +1.2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8.57%
    • 체인링크
    • 14,270
    • +0.21%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