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분기 실적 결산]선광, 영업익 778억원으로 가장 많아

입력 2011-05-17 16:11 수정 2011-05-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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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픽스 전년동기比 1만3천% 영업익 신장

선광이 지난 1분기에 778억6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또 아큐픽스는 전년동기대비 1만%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해 실적개선이 가장 뚜렷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 12월 법인 2011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선광은 지난 1분기 778억6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44억7400만원)보다도 16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선광에 이어 △셀트리온(392억원) △GS홈쇼핑(285억원) △OCI머티리얼즈(240억원) △메가스터디(239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큐픽스로 지난해 1분기 2300만원의 영업이익에서 올해 1분기 31억4900만원으로 무려 1만3361%나 신장했다.

이외에도 △한양디지텍(1만2061%) △큐로홀딩스(6925%) △크린앤사이언스(2948%) 등이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동양시멘트는 올 1분기에 186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으며, 에이스디지텍(185억원), 신화인터텍(61억원), 디에스(59억원) 등도 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적자로 전환했거나 적자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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