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지원센터’ 9월 문 연다

입력 2011-05-11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디자인지원센터 조감도
서울시는 동대문구 소재 ‘서울디자인지원센터’가 1년 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1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구)이대 동대문병원 신관동 연면적 6225㎡에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지며 현재 공정률은 77%다.

디자인 종합상담실, 디자인 연구자료실, 신소재 정보실, 우수 디자인 아이디어 연구 공간, 우수 디자인 아이디어 발표장, 사용성 테스트실, 홍보영상 촬영스튜디오 등이 들어서며 서울시 및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는 센터 건립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성장을 견인할 현장 중심의 디자인인재 양성과 국내 디자인 전문가교육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관하는 2013년이 되면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정보의 생성지’로, DDP는 ‘정보의 발신지’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서울 디자인산업을 종합 지원·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군선 서울시 디자인자문관은 “디자인은 제조업보다 약 2배의 부가가치를 더 창출하는 대표적 지식서비스산업”이라며 “서울디자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경영지원이 중소기업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48,000
    • -2.05%
    • 이더리움
    • 4,337,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1.43%
    • 리플
    • 667
    • +5.87%
    • 솔라나
    • 191,500
    • -5.1%
    • 에이다
    • 564
    • +1.44%
    • 이오스
    • 733
    • -1.87%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0.18%
    • 체인링크
    • 17,480
    • -3.9%
    • 샌드박스
    • 4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