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KBO, 야구 상품 선봬

입력 2011-05-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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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는 이상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사무총장실에서 제휴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보광훼미리마트와 KBO는 프로야구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및 상품개발,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야구팬과 편의점 이용 고객층이 20~40대로 거의 일치하는 만큼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전국 5700여 점포를 활용한 프로야구 홍보 등을 통해 관객 수 증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경기장에서 깜짝 프로모션 및 각종 경품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구단에 따른 상품도 판매한다. 8개 구단의 야구모자(뉴에라 정품) 전용 매대를 설치한 특화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 관람용 먹을거리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달 12일에는 ‘내일은 홈런왕’(소다맛) 아이스크림을 출시 할 예정이며 이달 26일에는 ‘내일은 홈런왕 쮸쥬바’(블루베리맛)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달 25일부터 KBO 제휴 도시락인 ‘KBO 홈런유부초밥 도시락’과 ‘삼각김밥’을 선보이고 있으며 야구팬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출시 2주일만에 5만여개가 판매된 바 있다.

유선웅 MD기획팀장은 “유명 연예인 또는 스포츠와 연계한 상품은 일반 상품에 비해 20~30% 정도 매출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역대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야구와 연계해 매출 증대와 상품차별화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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