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야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싱글로 지낸 지 5년도 넘었다"고 고백했다.
MC 김구라가 "김국진은 어떠냐"고 짖굿게 묻자 마야는 "저는 좋은데 김국진이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김구라는 "같이 골프도 치러 다니면 좋겠다. 어느 정도 치냐"고 물었고 마야는 "100타 정도 친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여성이 그 정도면 굉장히 잘 치는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야는 녹화를 마무리하며 "라디오 스타의 느낌을 한 줄로 남긴다면"이라는 질문에 "김국진 급호감"이라고 말해 핑크빛 기류를 더욱 고조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야 김국진 정말 잘 되는거 아님?", "가수-개그맨 커플 탄생하나?", "솔직하게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이 역시 마야다"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