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환경부와 손잡고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 실시

웅진코웨이, 환경부와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 협약 체결

생활환경전문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 www.coway.co.kr)는 3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대강당에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을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을 비롯하여 이만의 환경부장관, 박승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한 실내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환경부와 함께하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가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내 실내공기질 유해인자(10종)를 측정하고, 오염원인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무료로 컨설팅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부터 시작되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실내공기질 위생에 취약한 보육시설, 유치원, 아동복지원 등 약 80개소의 실내환경 민감군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예방과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실내 공기질 오염 원인에 대한 개선책으로 실내의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케어스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설치하여 실내공기질을 깨끗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부의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내 실내공기질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4월 부터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기청정 구역 '케어스존'을 무료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000개의 ‘케어스존’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