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인천어린이과학관의 과학전문교육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일 개관한 인천어린이과학관은 3세~12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국내 최초의 전문 어린이과학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5000㎡ 규모로 연령별 1~5군 전시관과 기획전시관, 4D영상관, 어린이도서관, 강당, 옥상공연장, 옥외전시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대교는 2군과 3군 전시관에서 다양한 과학전문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진로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MI 적성진로검사’와 창의적 잠재력을 발견하는 ‘초등 창의성 검사’, 온라인학습이 진행되는 ‘눈높이과학 Plus’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주간인 5월 1일~5월 6일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