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 등 주요 3D TV 및 장비업체들이 국회서 비교시연 및 토론회를 한다.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로비 소회의실에서 '3D 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토론회에선 KEIT 윤명현 PD의 '3D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시장 형성 및 확대를 위한 정부정책과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번 3D 전시회 및 전문가 토론회는 정부행사에서 공개적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를 비교 전시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행사 참여 업체는 △LG디스플레이(3D TV) △삼성전자(3D TV) △레드로버(3D입체촬영시스템) △파버나인(3D 스튜디오장비) △아솔(3D 카메라) △현대IT(3D 멀티월) △글로벌미디어테크(3D 영상서버) △ETRI(고화질 3D 방송) △KETI(3D UI)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