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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서 홍사장은 조회장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홍사장은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조회장에게 "모든 죄는 내가 달게 받겠다. 우리 도진이는 내가 최선을 다해 막겠다. 동해군도 내가 교육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죄는 내가 받을테니 우리 도진이만 미워하지 말아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런 홍사장의 말을 알아들었다는 듯 조회장의 손가락이 살짝 움직이면서 다시 깨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도진이 좀 막아봐요. 홍솨장", "웃어라 동해야 끝나면 뭐 보지", "어찌보면 홍사장이 제일 불쌍"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