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스낵제품 평균 8% 인상

입력 2011-05-02 16:11 수정 2011-05-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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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새우깡등 스낵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했다.

농심은 3일부터 스낵제품에 대한 납품가격을 평균 8%(6.8%~9%)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새우깡을 7.7% 올렸고, 양파링 6.8%, 닭다리 8.3%, 조청유과 8.9% 올렸다.

농심은 "스낵제품 출고가격을 인상하게 된 것은 주요 곡물 및 농수축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에 따른 것으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출고가격에 반영한 것"이라며 "2008년 2월 가격조정 이후 3년 이상 원가부담을 떠안아 오다가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심은 주요 원부자재인 소맥분이 8.6%, 팜유가 61.5%, 새우가 57.1%, 박스류가 16.2% 가량 인상됐고며, 물가 및 유가 상승에 따른 각종 제조비용, 물류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고 인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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