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한갤러리 역삼’개관

입력 2011-04-28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역사회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메세나 활동 확대

▲신한갤러리 역삼 개관식에서 테잎커팅 하는 모습.(좌측부터) 이승철 온라인 인기작가 - 한일회화교류협회 김보연 회장 -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 서울미술협회 이인섭 이사장 - 박칼린 음악감독.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신한아트홀 내에 ‘신한갤러리 역삼’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신한갤러리 역삼’은 동행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문화, 예술의 전시공간 등으로 활용되어 신한은행의 활발한 ‘메세나활동’에 이용될 갤러리이다.

이날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관식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서울미술협회 이인섭 이사장, 동행의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박칼린 음악감독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개관을 기념해 오는 6월 15일까지 ‘박칼린과 동행-열린 미술전’이 개최된다. 본 전시에는 신한은행 광고모델인 박칼린 음악감독을 소재로 출품된 280여 점의 작품 중 일반인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공모방식과는 달리 온라인을 통한 작품 접수 후 전시작을 선정하여 갤러리에 전시하는 새로운 유형의 전시 형태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박칼린 음악감독은 본인이 직접 선정한 작품에 대해 상품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즉석 초상화’ 이벤트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메세나 활동 확대로 당행 사회공헌활동의 다양성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며,“금번 신한갤러리 역삼 개관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1997년부터 광화문에 한국금융사박물관과 신한갤러리를 개관하여 무료로 운영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39,000
    • +1.5%
    • 이더리움
    • 3,156,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2.18%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600
    • +0.11%
    • 에이다
    • 463
    • +1.31%
    • 이오스
    • 658
    • +3.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
    • 체인링크
    • 14,550
    • +3.71%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