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생활의 지혜 적금’은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고 동시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생활 소비가 저축이 되는 신개념 금융상품이다. 특히 생활과 밀접한 금융거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한카드로 결제 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지정하는 경우 생활거래형 금리우대인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급여, 공과금, 연금, 또는 3년제 이상 적금 상품에 이체실적이 3개월 이상 있는 경우 연 0.3%포인트가 추가 우대가 되는 ‘생활밀착형 금리우대’ 가 적용된다. 여기에 인터넷뱅킹, 폰뱅킹,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시 연0.1%포인트가 추가로 적용돼 기본금리인 연 3.2%에서 최고 연 3.9%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통합 5주년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생활의 지혜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0.5%포인트의 금리우대를 실시, 최고 연 4.4%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적금 전용카드인 ‘S-MORE 생활의 지혜 카드’를 만들면 추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매일 사용하는 지하철ㆍ버스 등 대중교통비, 그리고 직장인을 위한 점심식사비, 알뜰한 생필품 구입을 위한 대형마트 사용액 대비 최대 5%가 포인트로 쌓여 한해 최대 60만원까지 추가 적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각종 은행 일을 처리해야 하는 워킹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대상으로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이 가능한 1년제 적금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