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 美 충돌테스트서 최고 등급

입력 2011-04-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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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측면 테스트서 모두 '우수(good)' 평가

▲닛산 리프
닛산의 '리프(LEAF)'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하는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안전테스트를 하고 있는 IIHS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를 갖춘 모델(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에 대한 평가를 올해부터 신설했다.

리프는 이 평가부문에서 전방, 후방, 측면의 모든 테스트와 루프 강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을 획득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리프는 세계최초 전기차로 컴팩트 리튬 이온 배터리를 이용, 100% 전기로 움직인다. 기존 내연엔진과 달리 시동 순간부터 최대토크를 전달해 부드럽고 균일한 가속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닛산 북미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브라이언 캐롤린(Brian Carolin) 수석 부사장은 “닛산은 안전과 혁신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라고 밝히며, “이번 IIHS의 테스트를 통해 100% 전기차 리프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인정받게 됐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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