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 출시

입력 2011-04-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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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모델로 구성… 가격대 1억4350만~1억992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 350 블루이피션시 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5일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더 뉴 S 클래스 블루이피션시'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더 뉴 S 350 블루이피션시 롱(Long)’과 ‘더 뉴 S 500 블루이피션시 롱’, ‘ 더 뉴 S 500 4매틱(MATIC) 이피션시 롱’ 등 3가지 모델로, 벤츠 S-클래식 모델에 가변식 밸브 타이밍과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접목됐다.

새롭게 장착된 가솔린 직분사 엔진 시스템은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최적의 가변 밸브 타이밍, 가벼워진 차체중량, 내부마찰 감소 등으로 연비와 출력 향상은 물론 배기가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더 뉴 S 350 블루이피션시 롱은 3498cc V6 직분사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37,7kgㆍm의 성능을 확보했다. 연비는 1리터 당 9.1km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4350만원이다.

더 뉴 S 500 블루이피션시 롱은 S클래스 중에서도 전세계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4663cc V8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는 71.4kgㆍm를 확보했다.

연비 역시 기존 모델 대비 15.9% 향상, 1리터당 8.0km이며 CO2 배출량은 292g/km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9520만원이다.

더 뉴 S 500 4매틱 블루이피션시 롱은 상시 4륜구동 방식 모델이다. 역시 4663cc V8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71.4kgㆍm을 보여준다. 연비는 1리터당 7.8km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99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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