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서태지와 이혼 인정...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04-22 01:45 수정 2011-04-2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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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지아가 지난 21일 소속사를 통해 서태지와 이혼했으며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이지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지아는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앞서 둘은 지난 1997년 미국서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렸지만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는 가수라는 직업과 성격 차이 탓에 2009년 이혼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일부 매체에서 이지아와 서태지 사이에 자녀가 있다고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소속사는 해명했다.

서태지와 이지아의 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뷔 이래 철저히 신비주의를 고수해온 이들이 결혼에 이어 이혼까지 이르렀다는 사실에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ypba**** *****'은 "남들 다 하는 결혼과 이혼인데 그게 뭐! 건강한 남녀가 이성스캔들 없는게 더 이상한 일 아닌가. 어쨋든 이지아 대단하다. 근데 왜 꼭 둘이서만 결혼해야했을까. 남의 사생활가지고 이러니저러니 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지만 쨋든 쇼크는 쇼크였다. " 고 전했다.

누리꾼 haru******은 "솔직히 그나이먹도록 연애한번 안했을거라 생각하지도 않았다. 둘만의 결혼식... 뭔가 낭만적이다. 상대가 이지아였다는것에 놀랐을뿐. 태지형은 연애안하길 바랬지만;;응?;; 양군(양현석)과 종서옹(김종서)은 배신감 느끼겠다. 대장(서태지)이 더 숨지않았음 좋겠다. " 라며 서태지가 신비주의를 탈피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누리꾼 youk*****은 "서태지도 남자고 사람인데 연애는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결혼에 이혼에 거기에 상대가 하필이면 이지아라니.. 차라리 일반인이었으면... 믿고 싶지 않아요.." 라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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