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가 출시한 중국어 모바일 브라우저
넷피아의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주소창에 한글주소인 경우 ‘ㄴㅍㅇ’와 같이 초성을 입력하거나 음성으로도 웹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웹브라우저다. 각국의자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주소창에 중국어로 ‘人民大學’이라고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이번 버전 출시로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하게 되며 사용자의 언어 설정에 따라 해당 언어로 사용이 가능하다.
PC버전은 이미 95개국 언어가 지원되게 설계되어 시범서비스 중이며, 모바일은 2012까지 95개국어 지원 모바일 브라우저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동안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중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국어 버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전세계인 모두가 쉽게 인터넷을 사용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