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코스닥시장에 다시 도전장

입력 2011-04-18 13:33 수정 2011-04-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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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인기그룹 '빅뱅'과 '2NE1' 등을 거느린 YG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YG엔터테인먼트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음반(콘텐츠) 업체로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48억원과 9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거래소는 YG엔터테인먼트 외에도 제이씨케미칼, 넥스트리밍, 에이씨티, 디엠티 등 4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에도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서를 냈으나 거래소 승인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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