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인터파크, 中企 전자상거래 지원사업 본격화

입력 2011-04-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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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4일 인터파크와 중소·벤처기업 B2B전자상거래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인터파크 B2B오픈마켓에 직접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을 모집하는 것과 기업의 산업용 소모성 자재(MRO)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간 거래관행에 맞춰 여신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속적인 거래를 하는 우량 구매기업은 구매대금을 인터파크에 대납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구매기업은 벤처기업협회가 제공하는 B2B전자상거래보증서비스 “브이머니(e-MP)”를 통해 B2B구매자금의 신청부터 확보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 받을 수도 있다.

벤처기업협회 박창교 상근부회장은 “국내 온라인 B2B시장 거래 규모는 올해 26조원으로 작년 대비 25%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업무 제휴는 중견·중소기업간의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전체 e-커머스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용어설명

- B2B오픈마켓 : 기업간 거래를 중개하는 전자상거래 장터로 다수의 판매자가 입점해 자율 경쟁을 통해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 구매자는 다양한 상품의 가격 비교 견적을 통해 상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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