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유연근무제 확산 추세

입력 2011-04-14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공공기관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4일 공공기관의 올해 1분기 유연근무제 실적을 점검한 결과 26개 기관이 1014명의 단기근로자를 채용해 유연근무제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66개 기관이 재택근무·원격근무·탄력근무·근무시간선택제 등 기타 유연근무제를 도입했고, 이 중 31개 기관은 2개 이상의 근무유형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5명의 종일제 근로자가 단시간 근로로 전환해 47명의 단시간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했고, 휴일에 탐방객이 집중되는 특성을 고려해 주말 집중형 근무형태로 전환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점검 인력 241명이 현장에서 PDA를 활용해 점검하고, 집에서 전산입력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하는 원격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출퇴근시간을 오전 8시~오후 5시, 오전 10시~오후 7시 중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시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90,000
    • +3.83%
    • 이더리움
    • 3,200,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5.09%
    • 리플
    • 731
    • +1.53%
    • 솔라나
    • 183,100
    • +4.15%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70
    • +2.13%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8.6%
    • 체인링크
    • 14,300
    • -1.38%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