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세대 이동통신인 LTE-어드밴스드(Advanced) 표준화를 추진하는 '3GPP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분과위원회 의장을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에서 개최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삼성전자 DMC연구소 연구원 '에릭 굿만(Erik Guttman, 사진)'이 'SA(Service and System Aspects) 워킹그룹 2' 의장에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3GPP 국제표준화 회의'는 전세계 이동통신 표준에 관한 전문가 6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통신 전문 회의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에릭슨·노키아·퀄컴·보다폰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