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첫 생방 탈락자 권리세- 황지환 결국 눈물

입력 2011-04-09 0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위대한 탄생’의 첫 탈락자가 결정돼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8일 오후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대한 탄생’의 첫 번째 탈락자에는 권리세와 황지환이 안타깝게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황지환은 8090세대 음악을 재해석해내야 하는 미션곡으로 김건모의 ‘첫인상’을, 가창력 논란을 겪었던 권리세는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선보였다.

두사람은 멘토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았지만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문자투표가 발목을 잡았다.

아쉽게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된 황지환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황지환은 “부족한데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한 점 감사드린다, 연습할 때 도와주고 같이 격려해준 TOP12형, 누나들에게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같이 와준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황지환에 이어 탈락자로 호명된 권리세 역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권리세는 “이은미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또 ‘위대한 탄생’으로 맺은 인연들이 너무 좋다. 일본에 여러 사태가 있어서 안 좋지만 오늘이 자리까지 와주신 엄마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700여 명의 관객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신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멘토 이은미는 무대 위로 올라 두사람을 포옹하며 격려했다.

한편 탈락자를 제외한 TOP10은 다음주 생방송 무대를 이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없어서 못 산다” 美 ‘빅컷’에 KP물 열기 ‘활활’…기업, 해외 자금조달 시동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국내 ETF의 유별난 대장주 사랑…원인으로는 ‘ETF 규제’ 지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빅컷’ 일축했지만…시장, 연착륙 기대 초점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22,000
    • -0.04%
    • 이더리움
    • 3,47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55,500
    • +0.93%
    • 리플
    • 823
    • -2.6%
    • 솔라나
    • 204,800
    • +0.59%
    • 에이다
    • 503
    • -1.18%
    • 이오스
    • 691
    • -0.72%
    • 트론
    • 206
    • +1.98%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1.28%
    • 체인링크
    • 15,990
    • +0.13%
    • 샌드박스
    • 365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