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653억 외화표시채권 발행

입력 2011-04-08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입금 상환 목적 3년 발행, 원화금리보다 낮아 금융비용 절감

웅진코웨이는 6000만 달러(약 653억원) 규모의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발행목적은 자금조달 방법을 다양화해 종전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서다. 채권 발행기간은 3년으로 금리는 4.53% 수준이다.

외화표시채권은 기업 신용등급이 AA급 이상인 우량기업이 발행하는 것이 관례지만, 웅진코웨이는 자사 신용등급이 A+임에도 탁월한 현금 창출 능력과 재무 건전성 등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김상준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장은 "원화채권보다 낮은 금리로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해 금융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대외 신용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06,000
    • +4.75%
    • 이더리움
    • 3,172,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5.77%
    • 리플
    • 729
    • +2.24%
    • 솔라나
    • 182,500
    • +4.41%
    • 에이다
    • 466
    • +2.42%
    • 이오스
    • 668
    • +3.25%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4.08%
    • 체인링크
    • 14,300
    • +2.8%
    • 샌드박스
    • 344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