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폰 최대 3인치 화면 적용한 '노리F2' 출시

입력 2011-04-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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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통신3사 동시출시…출고가 30만원대

삼성전자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폴더폰 노리F 신제품'노리F 2(SHW-A280S/K/L)'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로 동시출시된 이 제품은 '노리'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3인치 화면에 컬러라이트 기능을 출시한 신제품이다.

색상은 스노우화이트·차콜 그레이·스위트 핑크 등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감각적인 컬러로 선보이며, 전화나 메시지 송·수신 때 개인의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7가지 컬러 라이팅을 적용해 차별화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대 청소년을 공략한 노리시리즈 세번째 모델 '노리F2'를 통신3사를 통해 출시했다.
또 △나이 인식기를 통해 가장 어려 보이는 얼굴을 찾아 주는 '동안배틀'△얼굴을 좌우로 움직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메라 동작 인식 게임'△대상의 움직임을 파노라마 한 장에 담는 '액션샷' 등은 휴대폰으로 놀이를 즐기는 신세대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손 안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적용했으며, 문자 메시지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해 장착된 일체형 키패드로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지상파 DMB, 3000명 대용량 전화번호부, 외장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300만 화소 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며,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출고가는 30만원대로 통신사 약정을 적용할 경우 공짜폰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리F 2'는 휴대폰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는 신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9월 각각 출시된 풀터치폰 '노리'와 폴더폰 '노리F'는 국내에서 현재까지 70만대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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