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온산공장 준공

입력 2011-04-05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미포조선이 5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이진리에서 4번째 사외 공장인 온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길 사장과 김원배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온산공장에는 선체블록 조립장, 물량장, 도장공장 4개 동과 블라스팅(모래 등을 강한 압력으로 분사해 표면의 녹 등을 제거하는 것) 공장 2개 동 등의 선박생산 설비를 세웠다.

현대미포조선은 앞으로도 도장 검사장과 전천후 작업장(무빙 셀터하우스) 신설 등 생산설비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길 사장은 이날 “울산 본사의 부지난도 해소하고 늘어나는 건조물량(2010년 60척→2011년 86척 예정)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생산물량 확충에 따른 매출증대는 물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5,000
    • +0.61%
    • 이더리움
    • 3,204,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1.91%
    • 리플
    • 704
    • -0.42%
    • 솔라나
    • 188,400
    • +1.34%
    • 에이다
    • 473
    • +2.6%
    • 이오스
    • 632
    • +1.28%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33%
    • 체인링크
    • 14,810
    • +3.06%
    • 샌드박스
    • 33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