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영업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 강화

입력 2011-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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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경영개선 및 창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컨설팅은 민간 전문인력을 활용해 자영업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 경영·업종전환 등 전반적인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자 5인 미만의 생활형 자영업자(일부 제한업종 제외)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예비창업자는 컨설팅 신청에 앞서 소상공인진흥원 성공창업 패키지 교육 또는 이러닝 창업과정 등을 사전에 이수해야 한다.

신청이 불가능한 제외업종은 제조업, 금융·보험 관련서비스업,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영업컨설팅 홈페이지 (http://con.seda.or.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영업자가 신청 후 사전진단을 통해 컨설팅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를 통해 매출증대·고객관리 등의 신영업전략, 입지·상권 분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 소요기간은 3~7일 이내며 자부담은 전체대비 10%의 수준인 6만~14만원, 동일 자영업자는 연1회만 지원이 가능하다.

자영업컨설팅은 2005년부터 시행했으며 그간 총 2만여 사업자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총50억원의 사업비로 4500여 자영업 사업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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