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는 모바일용 한글인터넷주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4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용 한글주소는 자국어주소 브라우저에서 브랜드명, 상표명, 기업명 등을 입력해 해당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한글인터넷주소로 ‘홍길동페북’ 과 같은 키워드도 등록이 가능하다.
넷피아의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주소창에 ‘ㄴㅍㅇ’와 같이 초성을 입력하거나 음성으로도 웹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사이트명/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의 특정 키워드 검색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넷피아 김성우 사업 본부장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국어주소 브라우저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를 통해 등록된 모바일용 한글인터넷주소는 기존 유료고객 보호차원에서 자국어주소 브라우저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체험(가등록) 1년 동안 동일한 한글인터넷주소에 대해 타인이 유료등록을 할 경우 유료등록(본등록)이 우선시 돼 무료체험 서비스는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