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골프구단 '팀 캘러웨이' 출정식

입력 2011-03-31 2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팀 캘러웨이 출정식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제주 오라CC에서 SBS투어 티웨이항공오픈 개막전과 함께 '팀 캘러웨이(Team Callaway)' 5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캘러웨이골프 소속 석종율(42), 배상문(26) 등 18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현재 '팀 캘러웨이'는 올해로 5기를 맞아 배상문(26), 이보미(23), 조윤지(20), 배희경(19)을 비롯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선수 18명,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 17명, 영건스 18명, 아카데미&주니어 9명, 빅건스 10명, 레젼드 4명, 팀레이져 8명으로 구성, 총 84명의 선수가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구단이다.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첫 창단한 '팀 캘러웨이'는 골프 용품 및 각종 의류 지원, 인센티브, 대회 현장 지원 등 연간 대규모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개인 후원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이를 전략적으로 팀제화하여 선수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서로 독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하트 유 캠페인을 전개, 한 시즌 동안 선수들이 투어 대회에서 버디를 넣을 때마다 특정금액을 적립하고, 심장병 및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한다

특히 골프 꿈나무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캘러웨이골프는 2부 투어선수 및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구성된 캘러웨이 영건스를 통해 유망주 발굴과 스타 플레이어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팀 캘러웨이 이상현 대표는 "이번 출정식은 2011년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고 열심히 뛸 것을 결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캘러웨이골프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으로 골프계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팀 캘러웨이 주장 석종율은 "지난 시즌 캘러웨이골프 제품과 후원을 통해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오늘 출정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이라면서 "올 시즌 역시 소속선수 모두 선전을 펼쳐 좋은 결과를 목표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한다"고 밝혔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최근 레이저 호크와 디아블로 옥테인 등 상급자 모델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투어 선수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43,000
    • +3.47%
    • 이더리움
    • 3,194,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439,600
    • +4.79%
    • 리플
    • 732
    • +1.39%
    • 솔라나
    • 182,700
    • +3.75%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8.74%
    • 체인링크
    • 14,230
    • -1.93%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